영화배우 박상민, 무보험 운전 불구속 입건

입력 2010.09.08 (18:00) 수정 2010.09.08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보험 차량을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영화배우 박상민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47살 전모 씨 가 몰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함께 타고 있던 39살 김모 씨가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고 박씨에게 합의를 요구했지만 박 씨가 이를 들어주지 않자 지난 2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조사에서 무보험으로 운전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김 씨가 무리한 합의금을 요구해 합의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배우 박상민 씨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스타덤에 오른 뒤 현재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화배우 박상민, 무보험 운전 불구속 입건
    • 입력 2010-09-08 18:00:42
    • 수정2010-09-08 22:22:26
    스타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보험 차량을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영화배우 박상민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47살 전모 씨 가 몰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함께 타고 있던 39살 김모 씨가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고 박씨에게 합의를 요구했지만 박 씨가 이를 들어주지 않자 지난 2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조사에서 무보험으로 운전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김 씨가 무리한 합의금을 요구해 합의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배우 박상민 씨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스타덤에 오른 뒤 현재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