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무장괴한이 교도소를 습격해 죄수 900여 명이 탈옥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지난 7일 저녁 나이지리아 북부 바우치에 있는 연방교도소를 무장 괴한이 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괴한들은 교도소 입구에서 총기를 마구 쏜 뒤 감방문을 부쉈으며 이 과정에서 수감 중이던 재소자 900여 명 중 37명을 제외한 전원이 탈출했습니다.
경찰은 수감된 동료를 탈옥시키기 위해 이슬람 분파 무장세력인 '보코 하람'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당국은 지난 7일 저녁 나이지리아 북부 바우치에 있는 연방교도소를 무장 괴한이 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괴한들은 교도소 입구에서 총기를 마구 쏜 뒤 감방문을 부쉈으며 이 과정에서 수감 중이던 재소자 900여 명 중 37명을 제외한 전원이 탈출했습니다.
경찰은 수감된 동료를 탈옥시키기 위해 이슬람 분파 무장세력인 '보코 하람'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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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 괴한 습격에 나이지리아 교도소서 900여 명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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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8 18:49:20
나이지리아에서 무장괴한이 교도소를 습격해 죄수 900여 명이 탈옥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지난 7일 저녁 나이지리아 북부 바우치에 있는 연방교도소를 무장 괴한이 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괴한들은 교도소 입구에서 총기를 마구 쏜 뒤 감방문을 부쉈으며 이 과정에서 수감 중이던 재소자 900여 명 중 37명을 제외한 전원이 탈출했습니다.
경찰은 수감된 동료를 탈옥시키기 위해 이슬람 분파 무장세력인 '보코 하람'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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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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