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다나 ”석유公 제안보다 가치 높아”

입력 2010.09.08 (20:25) 수정 2010.09.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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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가 적대적 인수합병을 추진 중인 영국 석유탐사기업 다나 페트롤리엄이 자사 가치가 석유공사의 인수 희망가보다 높다고 밝혔습니다.

 


    다나 측은 자사의 적정 가치가 석유공사가 제시한 주당 18파운드보다 높은 최소 21파운드 20펜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석유공사의 평가에는  북해와 이집트 등지에서 획득한 백여개의 신규 면허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다나 측은 주장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초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다나 주식을 공개 인수하겠다고 공시했으며 49% 가량의 지분을 보유한 주주들로부터 매매의향서를 확보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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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다나 ”석유公 제안보다 가치 높아”
    • 입력 2010-09-08 20:25:20
    • 수정2010-09-08 21:42:48
    국제

    한국석유공사가 적대적 인수합병을 추진 중인 영국 석유탐사기업 다나 페트롤리엄이 자사 가치가 석유공사의 인수 희망가보다 높다고 밝혔습니다.
 

    다나 측은 자사의 적정 가치가 석유공사가 제시한 주당 18파운드보다 높은 최소 21파운드 20펜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석유공사의 평가에는  북해와 이집트 등지에서 획득한 백여개의 신규 면허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다나 측은 주장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초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다나 주식을 공개 인수하겠다고 공시했으며 49% 가량의 지분을 보유한 주주들로부터 매매의향서를 확보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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