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오은선씨의 칸첸중가 등정 논란에 대해 동료 산악인 엄홍길씨가 "오은선씨의 등정을 믿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악인 엄홍길씨는 어제 조선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오은선씨를 비롯해 산악연맹과도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엄 씨는 또 지난달 대한산악연맹이 "오은선씨가 칸첸중가 정상에 오르지 못한 것 같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당시 자신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산악인 엄홍길씨는 어제 조선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오은선씨를 비롯해 산악연맹과도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엄 씨는 또 지난달 대한산악연맹이 "오은선씨가 칸첸중가 정상에 오르지 못한 것 같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당시 자신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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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홍길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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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06:02:38
산악인 오은선씨의 칸첸중가 등정 논란에 대해 동료 산악인 엄홍길씨가 "오은선씨의 등정을 믿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악인 엄홍길씨는 어제 조선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오은선씨를 비롯해 산악연맹과도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엄 씨는 또 지난달 대한산악연맹이 "오은선씨가 칸첸중가 정상에 오르지 못한 것 같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당시 자신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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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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