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앞두고 저울 부정사용 특별 점검

입력 2010.09.0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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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한 일반상품의 공정한 거래를 위해 '저울류 부정사용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오는 13일부터 닷새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소, 정육점, 식품점, 농.수산물시장을 중심으로 업소에서 사용되는 접시저울과 전기식 저울 등 각종 상거래용 저울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점검항목은 변조와 봉인상태, 영점 조정상태,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입니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업소와 소비자 민원이 발생된 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부정계량기에 대해서는 계량기 사용 중지 처분장을 붙여 위법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검정미필과 계량기 변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정기검사 미필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나 보완지시를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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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추석 앞두고 저울 부정사용 특별 점검
    • 입력 2010-09-09 06:12:20
    사회
서울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한 일반상품의 공정한 거래를 위해 '저울류 부정사용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오는 13일부터 닷새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소, 정육점, 식품점, 농.수산물시장을 중심으로 업소에서 사용되는 접시저울과 전기식 저울 등 각종 상거래용 저울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점검항목은 변조와 봉인상태, 영점 조정상태,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입니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업소와 소비자 민원이 발생된 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부정계량기에 대해서는 계량기 사용 중지 처분장을 붙여 위법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검정미필과 계량기 변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정기검사 미필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나 보완지시를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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