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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세상] ‘타블로 학력 의혹’ 진실 공방
입력 2010.09.09 (07:0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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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들을 알아 보는 시간 '요즘 사이버 세상' !

인터넷뉴스부 위재천 기자 나와 있습니다.

가수 타블로 씨의 학력 논란이 점입가경이군요 타블로 씨에 이어 이번엔 네티즌들이 타블로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구요?

<리포트>

네, 얼마전 타블로 씨가 자신의 학력 의혹을 제기했던 네티즌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는데요.

이번엔 몇몇 네티즌들이 반대로 타블로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문서 위조 등을 했다는 혐의입니다.

타블로씨가 자신의 학력과 국적 등에 의혹을 제기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한 네티즌은 모두 22명입니다.

사건 관할지인 서초 경찰서가 피고소인들의 아이피 주소를 추적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타블로씨의 학력과 국적 논란에 대해 진상을 밝혀 달라며 오히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심지어 모 카페 소속 네티즌 4명은 서울중앙지검에 타블로씨를 학력 위조와 관련한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고발까지 했습니다.

타블로 씨의 학력 논란은 올 상반기에 한 네티즌이 스탠포드 대학 졸업자 명단에 타블로의 이름이 없다고 밝히면서 촉발됐었죠.

이후 타블로 씨는 직접 나서 여러 차례 해명을 했습니다 직접 미국에 건너가 졸업장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이것도 위조된 것이라 주장하며 의혹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타블로 씨는 결국 법적 대리인을 통해 일정 유예기간을 두고 악의적인 댓글, 이른바 악플을 삭제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여러차례 경고했었는데요 결국 실제로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또 회원수가 이미 10만 명을 넘어선 '타진요' 즉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페의 회원들은 맞고소 등 공동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이로써 타블로 씨의 학력 위조 논란은 완전히 검찰에 공이 넘어갔다고 볼 수 있게됐는데요.

네티즌들은 분명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인데 차라리 잘됐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누구도 입증하기 쉽지 않은 진실 공방이라면 차라리 검찰의 손에 맡겨 확실한 수사로 진실을 가리는 게 낫다는 의견들인데요.

하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서로가 서로에게 입힌 상처는 쉽게 아물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질문>올 여름은 더운 날이 많아 해운대 등 바다로 간 피서객들이 유독 많았는데요. 해운대 백만 인파라는 기사가 사실은 잘못 된 거다 이게 무슨 얘기입니까?

<답변>

여름 휴가철이면 가장 많이 접하는 뉴스 뭘까요?

바로 '피서객 백만 명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다'는 기사일겁니다.

그런데 이게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그야 말로 물 반, 사람 반이죠?

피서객들이 발디딜 틈 없이 가득 들어찬 해운대의 모습인데요.

매년 하룻새 백만 인파가 몰린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말 그럴까요?

해운대구청이 피서객 90만 명이 몰렸다고 추산한 날 한 대학 연구팀이 항공촬영을 통해 직접 사람 수를 세봤다는데요.

결과는 놀랍습니다.

해수욕장이 가득 찼을때조차도 2만 5천여 명 수준이었다는 겁니다.

90만 명과는 엄청난 차입니다.

하루 4차례 정도 피서객이 바뀐다고 쳐도 해운대 피서객 인파는 모두 10만 명 남짓인데요.

9배 가까이 뻥튀기 된 셈입니다.

연구팀은 이미 몇차례에 걸쳐 해운대 인파를 집계하는 부산시에 이런 사실을 알렸지만 집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피서객 인파 추산은 각종 세금과 예산을 짜는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네티즌들은 엉터리 추산을 그만 하라면서 부산시와 해운대구청 등에 항의의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보다 정확한 통계와 추산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질문>세상에서 가장 키가 작은 사나이가 새롭게 기네스북에 올랐다면서요? 키가 몇이나 되는지 궁금한데요.

<답변>

몸무게 먼저 알려드릴까요?

세상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남자의 몸무게는 겨우 10KG입니다.

과연 키는 몇 센티미터인지 화면 보시죠.

지금 보시는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콜롬비아의 에드워드 니뇨 에르난데스라는 남자입니다 올해 24살인데요.

니뇨 씨는 오는 15일 미국에서 발간될 2010년판 기네스북에서 생존하는 세계 최단신 성인 남자로 선정됩니다.

그의 공식적인 신장은 놀라지 마세요, 겨우 70센티미터입니다.

현재 백화점에서 춤을 추거나 영화에 꼬마 마약 갱으로 출연하며 생활을 하고 있다는데요.

니뇨 씨의 여자 친구는 키가 150센티미터라고 합니다.

니뇨 씨는 두살 때 성장이 완전히 멈췄다고 합니다.

니뇨 씨 이전에 가장 키가 작았던 사람은 지난 3월 숨진 중국의 핑핑 씨로 에르난데스 씨보다 4센티미터 컸다고 하네요.

하지만 니뇨 씨의 기록은 곧 깨질 전망이라는데요.

공식 키가 56센티미터인 네팔의 카겐드라 씨가 다음달에 만 18살의 성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질문>요즘 네티즌들 동물 학대에 꽤나 민감한데 말이죠. 이번엔 새끼 강아지들을 강물에 던진 10대 소녀가 논란이 되고 있군요.

<답변>

얼마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이런 끔찍한 영상이 올라와 전세계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화면 보시죠.

강가에 한 10대 소녀가 바구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듭니다.

갑자기 있는 힘껏 손에 든 물체를 강물 한가운데로 던지는데요.

한참을 날아가더니 강물 한복판에 풍덩 빠지는 모습이 또렷이 카메라에 잡힙니다.

강물에 빠진 이 물체 놀랍게도 새끼 강아지였습니다.

화면속 10대 소녀는 계속해서 막 태어난 새끼 강아지 6마리를 모두 강물 한가운데로 던져버립니다.

참으로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전세계 네티즌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무시무시하다', '웬만한 무서운 영화보다 더 무섭다', '화면 속 10대를 찾아 엄벌해야한다' 는 수천개의 댓글이 쏟아졌는데요.

결국 영상의 주인공은 경찰 추적 끝에 보스니아에 사는 10대 소녀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소녀와 이 영상을 함께 찍은 남자 형제가 청소년인 점을 감안해 이들의 부모를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스니아 법엔 동물 학대의 경우 우리 돈으로 2만원에서 750만 원 상당의 벌금만 물면 됩니다.

네티즌들은 벌금이 아니라 처벌을 요구하며 온라인 시위를 벌이겠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네, 위재천 기자 잘 들었습니다.
  • [사이버 세상] ‘타블로 학력 의혹’ 진실 공방
    • 입력 2010-09-09 07:07: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들을 알아 보는 시간 '요즘 사이버 세상' !

인터넷뉴스부 위재천 기자 나와 있습니다.

가수 타블로 씨의 학력 논란이 점입가경이군요 타블로 씨에 이어 이번엔 네티즌들이 타블로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구요?

<리포트>

네, 얼마전 타블로 씨가 자신의 학력 의혹을 제기했던 네티즌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는데요.

이번엔 몇몇 네티즌들이 반대로 타블로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문서 위조 등을 했다는 혐의입니다.

타블로씨가 자신의 학력과 국적 등에 의혹을 제기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한 네티즌은 모두 22명입니다.

사건 관할지인 서초 경찰서가 피고소인들의 아이피 주소를 추적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타블로씨의 학력과 국적 논란에 대해 진상을 밝혀 달라며 오히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심지어 모 카페 소속 네티즌 4명은 서울중앙지검에 타블로씨를 학력 위조와 관련한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고발까지 했습니다.

타블로 씨의 학력 논란은 올 상반기에 한 네티즌이 스탠포드 대학 졸업자 명단에 타블로의 이름이 없다고 밝히면서 촉발됐었죠.

이후 타블로 씨는 직접 나서 여러 차례 해명을 했습니다 직접 미국에 건너가 졸업장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이것도 위조된 것이라 주장하며 의혹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타블로 씨는 결국 법적 대리인을 통해 일정 유예기간을 두고 악의적인 댓글, 이른바 악플을 삭제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여러차례 경고했었는데요 결국 실제로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또 회원수가 이미 10만 명을 넘어선 '타진요' 즉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페의 회원들은 맞고소 등 공동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이로써 타블로 씨의 학력 위조 논란은 완전히 검찰에 공이 넘어갔다고 볼 수 있게됐는데요.

네티즌들은 분명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인데 차라리 잘됐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누구도 입증하기 쉽지 않은 진실 공방이라면 차라리 검찰의 손에 맡겨 확실한 수사로 진실을 가리는 게 낫다는 의견들인데요.

하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서로가 서로에게 입힌 상처는 쉽게 아물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질문>올 여름은 더운 날이 많아 해운대 등 바다로 간 피서객들이 유독 많았는데요. 해운대 백만 인파라는 기사가 사실은 잘못 된 거다 이게 무슨 얘기입니까?

<답변>

여름 휴가철이면 가장 많이 접하는 뉴스 뭘까요?

바로 '피서객 백만 명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다'는 기사일겁니다.

그런데 이게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그야 말로 물 반, 사람 반이죠?

피서객들이 발디딜 틈 없이 가득 들어찬 해운대의 모습인데요.

매년 하룻새 백만 인파가 몰린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말 그럴까요?

해운대구청이 피서객 90만 명이 몰렸다고 추산한 날 한 대학 연구팀이 항공촬영을 통해 직접 사람 수를 세봤다는데요.

결과는 놀랍습니다.

해수욕장이 가득 찼을때조차도 2만 5천여 명 수준이었다는 겁니다.

90만 명과는 엄청난 차입니다.

하루 4차례 정도 피서객이 바뀐다고 쳐도 해운대 피서객 인파는 모두 10만 명 남짓인데요.

9배 가까이 뻥튀기 된 셈입니다.

연구팀은 이미 몇차례에 걸쳐 해운대 인파를 집계하는 부산시에 이런 사실을 알렸지만 집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피서객 인파 추산은 각종 세금과 예산을 짜는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네티즌들은 엉터리 추산을 그만 하라면서 부산시와 해운대구청 등에 항의의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보다 정확한 통계와 추산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질문>세상에서 가장 키가 작은 사나이가 새롭게 기네스북에 올랐다면서요? 키가 몇이나 되는지 궁금한데요.

<답변>

몸무게 먼저 알려드릴까요?

세상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남자의 몸무게는 겨우 10KG입니다.

과연 키는 몇 센티미터인지 화면 보시죠.

지금 보시는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콜롬비아의 에드워드 니뇨 에르난데스라는 남자입니다 올해 24살인데요.

니뇨 씨는 오는 15일 미국에서 발간될 2010년판 기네스북에서 생존하는 세계 최단신 성인 남자로 선정됩니다.

그의 공식적인 신장은 놀라지 마세요, 겨우 70센티미터입니다.

현재 백화점에서 춤을 추거나 영화에 꼬마 마약 갱으로 출연하며 생활을 하고 있다는데요.

니뇨 씨의 여자 친구는 키가 150센티미터라고 합니다.

니뇨 씨는 두살 때 성장이 완전히 멈췄다고 합니다.

니뇨 씨 이전에 가장 키가 작았던 사람은 지난 3월 숨진 중국의 핑핑 씨로 에르난데스 씨보다 4센티미터 컸다고 하네요.

하지만 니뇨 씨의 기록은 곧 깨질 전망이라는데요.

공식 키가 56센티미터인 네팔의 카겐드라 씨가 다음달에 만 18살의 성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질문>요즘 네티즌들 동물 학대에 꽤나 민감한데 말이죠. 이번엔 새끼 강아지들을 강물에 던진 10대 소녀가 논란이 되고 있군요.

<답변>

얼마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이런 끔찍한 영상이 올라와 전세계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화면 보시죠.

강가에 한 10대 소녀가 바구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듭니다.

갑자기 있는 힘껏 손에 든 물체를 강물 한가운데로 던지는데요.

한참을 날아가더니 강물 한복판에 풍덩 빠지는 모습이 또렷이 카메라에 잡힙니다.

강물에 빠진 이 물체 놀랍게도 새끼 강아지였습니다.

화면속 10대 소녀는 계속해서 막 태어난 새끼 강아지 6마리를 모두 강물 한가운데로 던져버립니다.

참으로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전세계 네티즌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무시무시하다', '웬만한 무서운 영화보다 더 무섭다', '화면 속 10대를 찾아 엄벌해야한다' 는 수천개의 댓글이 쏟아졌는데요.

결국 영상의 주인공은 경찰 추적 끝에 보스니아에 사는 10대 소녀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소녀와 이 영상을 함께 찍은 남자 형제가 청소년인 점을 감안해 이들의 부모를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스니아 법엔 동물 학대의 경우 우리 돈으로 2만원에서 750만 원 상당의 벌금만 물면 됩니다.

네티즌들은 벌금이 아니라 처벌을 요구하며 온라인 시위를 벌이겠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네, 위재천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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