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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에 산속은 버섯 천국
입력 2010.09.09 (07:5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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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태풍과 함께 비가 자주 내리자, 산속에는 다양한 자연산 버섯들이 자라났습니다.

버섯 채취 농민들이 오랜만에 신바람이 났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갈색 낙엽을 뚫고 솟아난 순백색의 '닭다리 버섯'.

오이의 꽃처럼 생겨 '오이꽃 버섯'이란 별칭을 가진 이 버섯의 본명은 '꾀꼬리 버섯'입니다.

'잔 나비 버섯'은 쓰러진 소나무에서 두 손바닥을 펼친 듯 자라났습니다.

이렇게 숲 속에는 다양한 모양과 화려한 색상의 버섯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버섯을 채취하기 위한 손길도 분주해집니다.

<인터뷰> 진준호(버섯 채취 농민) : "싸리버섯도 예년에는 10개 정도라면 올해는 한자리에서 20개 정도 배는 늘어났다고 보면 돼요."

올해는 버섯 채취량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채취하는 버섯의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버섯 채취 시기에 맞춰, 태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귀용(과장/충북 산림환경연구소) : "올해는 강수량이 많아서 버섯이 자생하기 좋은 환경 여건이다."

주변 버섯 음식점들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라(자연산 버섯 음식점) : "올해는 이렇게 많아서 내년에는 풍족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해요."

하지만, 일반인들은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기 힘든 만큼 야생 버섯을 아무거나 채취해 먹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 잦은 비에 산속은 버섯 천국
    • 입력 2010-09-09 07:50:3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최근 태풍과 함께 비가 자주 내리자, 산속에는 다양한 자연산 버섯들이 자라났습니다.

버섯 채취 농민들이 오랜만에 신바람이 났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갈색 낙엽을 뚫고 솟아난 순백색의 '닭다리 버섯'.

오이의 꽃처럼 생겨 '오이꽃 버섯'이란 별칭을 가진 이 버섯의 본명은 '꾀꼬리 버섯'입니다.

'잔 나비 버섯'은 쓰러진 소나무에서 두 손바닥을 펼친 듯 자라났습니다.

이렇게 숲 속에는 다양한 모양과 화려한 색상의 버섯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버섯을 채취하기 위한 손길도 분주해집니다.

<인터뷰> 진준호(버섯 채취 농민) : "싸리버섯도 예년에는 10개 정도라면 올해는 한자리에서 20개 정도 배는 늘어났다고 보면 돼요."

올해는 버섯 채취량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채취하는 버섯의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버섯 채취 시기에 맞춰, 태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귀용(과장/충북 산림환경연구소) : "올해는 강수량이 많아서 버섯이 자생하기 좋은 환경 여건이다."

주변 버섯 음식점들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라(자연산 버섯 음식점) : "올해는 이렇게 많아서 내년에는 풍족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해요."

하지만, 일반인들은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기 힘든 만큼 야생 버섯을 아무거나 채취해 먹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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