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서 ‘사람머리’ 소포 배달

입력 2010.09.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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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케냐에서 지방의 한 세관 관리에게 사람 머리가 소포로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케냐 경찰은 수도 나이로비에서 배달된 소포상자 안에 부패한 사람머리가 들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경찰은 소포가 이 지역 세관 과장인 톰 일레베 씨 앞으로 배달됐는데, 일레베 씨가 지난해 세금 적용 문제로 한 통관업체 관계자와 심하게 다툰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소포 발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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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서 ‘사람머리’ 소포 배달
    • 입력 2010-09-09 08:10:03
    국제
아프리카 케냐에서 지방의 한 세관 관리에게 사람 머리가 소포로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케냐 경찰은 수도 나이로비에서 배달된 소포상자 안에 부패한 사람머리가 들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경찰은 소포가 이 지역 세관 과장인 톰 일레베 씨 앞으로 배달됐는데, 일레베 씨가 지난해 세금 적용 문제로 한 통관업체 관계자와 심하게 다툰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소포 발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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