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미 관계개선, 北인권 좋아져야 가능”

입력 2010.09.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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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특사는 대북 인도적 지원은 북한의 정치적 상황과는 별개이며 북미 관계 개선은 북한의 인권이 개선돼야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킹 대북인권특사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북한인권 심포지엄에서 미국은 북한을 경제적으로 제재하고 있지만,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킹 특사는 한미 양국은 한반도 안보 문제와 함께 북한 주민에 대한 인권 문제 해결에도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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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미 관계개선, 北인권 좋아져야 가능”
    • 입력 2010-09-09 08:20:12
    국제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특사는 대북 인도적 지원은 북한의 정치적 상황과는 별개이며 북미 관계 개선은 북한의 인권이 개선돼야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킹 대북인권특사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북한인권 심포지엄에서 미국은 북한을 경제적으로 제재하고 있지만,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킹 특사는 한미 양국은 한반도 안보 문제와 함께 북한 주민에 대한 인권 문제 해결에도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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