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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이 학생들 앞에서 교사 공개 체벌
입력 2010.09.09 (09:33) 수정 2010.09.09 (16:31) 사회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 사립고 교장이 학생들의 복장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들을 체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81살 김 모 교장은 지난달 24일 점심시간에 학생들의 복장과 두발검사를 하면서 복장이 불량한 학급의 담임 여교사 2명을 포함해 교사 7명의 엉덩이를 1차례에서 3차례씩 때린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를 지켜본 학생들의 문제제기로 알려졌으며, 경기도교육청은 김 교장의 행위가 교육 차원을 넘은 교권 침해로 보고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81살 김 모 교장은 지난달 24일 점심시간에 학생들의 복장과 두발검사를 하면서 복장이 불량한 학급의 담임 여교사 2명을 포함해 교사 7명의 엉덩이를 1차례에서 3차례씩 때린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를 지켜본 학생들의 문제제기로 알려졌으며, 경기도교육청은 김 교장의 행위가 교육 차원을 넘은 교권 침해로 보고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 교장이 학생들 앞에서 교사 공개 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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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09:33:16
- 수정2010-09-09 16:31:21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 사립고 교장이 학생들의 복장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들을 체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81살 김 모 교장은 지난달 24일 점심시간에 학생들의 복장과 두발검사를 하면서 복장이 불량한 학급의 담임 여교사 2명을 포함해 교사 7명의 엉덩이를 1차례에서 3차례씩 때린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를 지켜본 학생들의 문제제기로 알려졌으며, 경기도교육청은 김 교장의 행위가 교육 차원을 넘은 교권 침해로 보고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81살 김 모 교장은 지난달 24일 점심시간에 학생들의 복장과 두발검사를 하면서 복장이 불량한 학급의 담임 여교사 2명을 포함해 교사 7명의 엉덩이를 1차례에서 3차례씩 때린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를 지켜본 학생들의 문제제기로 알려졌으며, 경기도교육청은 김 교장의 행위가 교육 차원을 넘은 교권 침해로 보고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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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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