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속도 개선 새 검색엔진 발표

구글은 검색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새 검색엔진 '구글 인스턴트' 서비스를 이번 주부터 미국과 유럽 6개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시 모던아트 뮤지엄에서 시연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글은 새 검색엔진의 경우 첫 글자를 입력할 때부터 검색을 시작해 검색어를 찾아 결과를 가져올 때까지의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검색어를 모두 입력한 뒤 '엔터키'를 눌러야만 검색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