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현안 논의’ 민관협의회 출범

입력 2010.09.09 (0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포함해 서울 지역의 교육 관련 현안을 논의할 민관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등은 오늘 오전, 간담회를 가진 뒤 민관협의체의 명칭을 서울교육행정협의회로 정하고 정례적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협의회의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하에 각 정당별 서울시의원 한 명씩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직원, 관련 민간단체 2곳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민간단체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각각 한 곳씩 추천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초등학생 무상급식과 사교육과 학교폭력, 학습준비물이 없는 이른바 '3무 학교'를 실현하기 위한 재정분담비율을 다음달 초까지 합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교육현안 논의’ 민관협의회 출범
    • 입력 2010-09-09 09:51:13
    사회
친환경 무상급식을 포함해 서울 지역의 교육 관련 현안을 논의할 민관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등은 오늘 오전, 간담회를 가진 뒤 민관협의체의 명칭을 서울교육행정협의회로 정하고 정례적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협의회의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하에 각 정당별 서울시의원 한 명씩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직원, 관련 민간단체 2곳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민간단체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각각 한 곳씩 추천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초등학생 무상급식과 사교육과 학교폭력, 학습준비물이 없는 이른바 '3무 학교'를 실현하기 위한 재정분담비율을 다음달 초까지 합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