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진이 발생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서 잇따라 여진이 일어나자 도시를 떠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신문은 지난 4일 규모 7.1의 강진에 이어 어제는 규모 5.1의 여진이 일어나는 등 규모 3 이상 여진이 270회 이상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피난 행렬이 이어져 일부 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난을 가지 않는 사람들도 정신적 충격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거나 수면제나 신경안정제와 같은 약물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신문은 지난 4일 규모 7.1의 강진에 이어 어제는 규모 5.1의 여진이 일어나는 등 규모 3 이상 여진이 270회 이상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피난 행렬이 이어져 일부 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난을 가지 않는 사람들도 정신적 충격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거나 수면제나 신경안정제와 같은 약물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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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스트처치 여진 공포…주민 피난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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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09:51:15
지난 4일 강진이 발생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서 잇따라 여진이 일어나자 도시를 떠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신문은 지난 4일 규모 7.1의 강진에 이어 어제는 규모 5.1의 여진이 일어나는 등 규모 3 이상 여진이 270회 이상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피난 행렬이 이어져 일부 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난을 가지 않는 사람들도 정신적 충격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거나 수면제나 신경안정제와 같은 약물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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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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