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지 결승골’ U-17 여 월드컵 8강행

입력 2010.09.09 (10:16) 수정 2010.09.09 (1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7세 이하 여자 축구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2회 연속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 2차전에서 여민지와 김나리 등의 골을 엮어 멕시코를 4대 1로 물리쳤습니다.



2연승을 올린 우리나라는 독일에 골 득실차에서 뒤진 2위를 기록하며 남은 독일전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결승골을 넣은 여민지는 2경기 연속골로 대회 3골을 기록했습니다.



A조의 북한은 칠레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1승 1패로 조 2위에 올랐습니다.



북한은 8강 진출을 놓고 오는 13일 개최국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민지 결승골’ U-17 여 월드컵 8강행
    • 입력 2010-09-09 10:16:52
    • 수정2010-09-09 10:25:44
    국가대표팀
17세 이하 여자 축구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2회 연속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 2차전에서 여민지와 김나리 등의 골을 엮어 멕시코를 4대 1로 물리쳤습니다.

2연승을 올린 우리나라는 독일에 골 득실차에서 뒤진 2위를 기록하며 남은 독일전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결승골을 넣은 여민지는 2경기 연속골로 대회 3골을 기록했습니다.

A조의 북한은 칠레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1승 1패로 조 2위에 올랐습니다.

북한은 8강 진출을 놓고 오는 13일 개최국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