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06년 특채 일부 문제점 시인
입력 2010.09.09 (10:55)
수정 2010.09.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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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제기한 지난 2006년 외교통상부의 두차례 특채 과정에서의 의혹이 일정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2006년 5월 5급 특별채용으로 공고했지만 합격자 5명은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6급으로 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특채에서 탈락된 2명은 두 달 뒤인 7월 실시된 계약직 5급 특채에 합격했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전직 대사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5급으로 공고했다 6급으로 채용한 부분에 대해 감사원은 지난해 4월 감사를 통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외교부 측도 잘못을 인정했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실시된 특채에서 외교관 자녀에게 의도적으로 특혜를 줬느냐하는 부분에 대해선 좀 더 확인을 해야할 것이라고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2006년 5월 5급 특별채용으로 공고했지만 합격자 5명은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6급으로 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특채에서 탈락된 2명은 두 달 뒤인 7월 실시된 계약직 5급 특채에 합격했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전직 대사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5급으로 공고했다 6급으로 채용한 부분에 대해 감사원은 지난해 4월 감사를 통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외교부 측도 잘못을 인정했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실시된 특채에서 외교관 자녀에게 의도적으로 특혜를 줬느냐하는 부분에 대해선 좀 더 확인을 해야할 것이라고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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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2006년 특채 일부 문제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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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9-09 16:06:55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제기한 지난 2006년 외교통상부의 두차례 특채 과정에서의 의혹이 일정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2006년 5월 5급 특별채용으로 공고했지만 합격자 5명은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6급으로 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특채에서 탈락된 2명은 두 달 뒤인 7월 실시된 계약직 5급 특채에 합격했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전직 대사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5급으로 공고했다 6급으로 채용한 부분에 대해 감사원은 지난해 4월 감사를 통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외교부 측도 잘못을 인정했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실시된 특채에서 외교관 자녀에게 의도적으로 특혜를 줬느냐하는 부분에 대해선 좀 더 확인을 해야할 것이라고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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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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