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던 20대가 자취방에서 숨진 지 한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지난 7일 밤 11시 20분쯤 부산 당리동 27살 김모 씨의 자취방에서 김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이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4년 전문대를 중퇴한 김 씨가 평소 취직이 되지 않아 괴로워했고 부모님께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밤 11시 20분쯤 부산 당리동 27살 김모 씨의 자취방에서 김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이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4년 전문대를 중퇴한 김 씨가 평소 취직이 되지 않아 괴로워했고 부모님께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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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직실패 비관 20대 숨진 지 한달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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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11:02:45
취업을 준비하던 20대가 자취방에서 숨진 지 한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지난 7일 밤 11시 20분쯤 부산 당리동 27살 김모 씨의 자취방에서 김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이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4년 전문대를 중퇴한 김 씨가 평소 취직이 되지 않아 괴로워했고 부모님께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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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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