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내년 전국 확대

입력 2010.09.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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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버린 양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환경부는 현재 지방자체단체 30곳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내년부터 전국 144개 시·구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종량제 방식으로는 전자카드나 전자태그를 이용한 RFID 방식을 우선 적용하고, 환경에 부담되는 비닐봉투 사용은 억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쓰레기 배출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배출량이 적은 가정에는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차등 부과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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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내년 전국 확대
    • 입력 2010-09-09 11:03:32
    사회
쓰레기를 버린 양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환경부는 현재 지방자체단체 30곳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내년부터 전국 144개 시·구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종량제 방식으로는 전자카드나 전자태그를 이용한 RFID 방식을 우선 적용하고, 환경에 부담되는 비닐봉투 사용은 억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쓰레기 배출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배출량이 적은 가정에는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차등 부과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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