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북한 비핵화는 당위의 문제”

입력 2010.09.09 (11:07) 수정 2010.09.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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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가 가능성이 아닌 당위와 의지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글로벌 포럼' 환영사를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대한 공동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이 때문에 북한이 빠른 시일 내에 국제 사회에 비핵화를 향한 진정한 의지와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와 고려대 일민 국제관계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성 김 미 국무부 6자회담 특사를 비롯한 세계 11개국 정부의 다자 안보 관계자와 민간 연구기관 전문가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까지 개최됩니다.

포럼 참석자들은 3차례에 걸친 비공개 회의를 통해 북핵 문제와 동북아 지역 안보 현황 등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밝히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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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인택 “북한 비핵화는 당위의 문제”
    • 입력 2010-09-09 11:07:32
    • 수정2010-09-09 16:20:19
    정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가 가능성이 아닌 당위와 의지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글로벌 포럼' 환영사를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대한 공동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이 때문에 북한이 빠른 시일 내에 국제 사회에 비핵화를 향한 진정한 의지와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와 고려대 일민 국제관계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성 김 미 국무부 6자회담 특사를 비롯한 세계 11개국 정부의 다자 안보 관계자와 민간 연구기관 전문가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까지 개최됩니다. 포럼 참석자들은 3차례에 걸친 비공개 회의를 통해 북핵 문제와 동북아 지역 안보 현황 등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밝히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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