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잇따라 불거진 외교부 공무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특채 공화국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최근 인사비리는 부모와 친인척을 잘 만나 이뤄진 것으로 취업난 속에 일자리를 찾아 헤매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민주당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특채현황 파악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최근 인사비리는 부모와 친인척을 잘 만나 이뤄진 것으로 취업난 속에 일자리를 찾아 헤매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민주당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특채현황 파악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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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대한민국은 특채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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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11:10:36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잇따라 불거진 외교부 공무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특채 공화국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최근 인사비리는 부모와 친인척을 잘 만나 이뤄진 것으로 취업난 속에 일자리를 찾아 헤매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민주당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특채현황 파악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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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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