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일본뇌염환자 발생

입력 2010.09.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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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일본 뇌염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강원도에 사는 71살 여성이 지난달 11일부터 발열, 설사, 구토 증상을 보여 혈청검사 결과 일본 뇌염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말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을 사용하고,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 옷 등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아동은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과 7월에 일본뇌염 주의보와 경보를 각각 발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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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일본뇌염환자 발생
    • 입력 2010-09-09 11:21:21
    사회
올 들어 일본 뇌염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강원도에 사는 71살 여성이 지난달 11일부터 발열, 설사, 구토 증상을 보여 혈청검사 결과 일본 뇌염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말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을 사용하고,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 옷 등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아동은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과 7월에 일본뇌염 주의보와 경보를 각각 발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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