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과일·채소값 ‘뜀박질’

입력 2010.09.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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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과일과 채소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사과는 태풍 피해로 출하량이 줄었지만 명절 수요가 늘면서 5㎏ 기준으로 지난주보다 4천 원 오른 5만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배는 7.5㎏, 12개 기준으로 지난주보다 4.7% 오른 4만 5천 원에 시세가 형성됐으며, 복숭아는 4.5㎏짜리가 3만 9천500원으로 일주일 만에 만 원이나 올랐습니다.

대파 역시 태풍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어들어 한 단에 지난주보다 300원 오른 3천200원입니다.

그러나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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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앞두고 과일·채소값 ‘뜀박질’
    • 입력 2010-09-09 11:32:22
    경제
추석을 앞두고 과일과 채소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사과는 태풍 피해로 출하량이 줄었지만 명절 수요가 늘면서 5㎏ 기준으로 지난주보다 4천 원 오른 5만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배는 7.5㎏, 12개 기준으로 지난주보다 4.7% 오른 4만 5천 원에 시세가 형성됐으며, 복숭아는 4.5㎏짜리가 3만 9천500원으로 일주일 만에 만 원이나 올랐습니다. 대파 역시 태풍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어들어 한 단에 지난주보다 300원 오른 3천200원입니다. 그러나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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