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군 간의 차등 대우 폐지를 요구하며 한양대학교 일부 노조원들이 석 달 넘게 파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양대 측이 오늘 오전부터 직장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한양대 측은 노조원들이 대학 수시 모집 기간에 본관을 점거 농성해 업무 차질이 빚어졌다며 직장폐쇄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 폐쇄는 사측이 노동자들의 쟁위 행위에 대항하기 위해 사업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것으로, 이 기간 중엔 노동자들이 회사에 출입할 수 없게 되고, 임금과 상여금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한양대학교 학사지원 노조 소속 50여 명은 노조원들이 다른 직군의 직원들과 비슷한 일을 하는데도 학교 측이 차별 대우를 하고 있다며, 임금 인상과 정년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5월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한양대 측은 노조원들이 대학 수시 모집 기간에 본관을 점거 농성해 업무 차질이 빚어졌다며 직장폐쇄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 폐쇄는 사측이 노동자들의 쟁위 행위에 대항하기 위해 사업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것으로, 이 기간 중엔 노동자들이 회사에 출입할 수 없게 되고, 임금과 상여금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한양대학교 학사지원 노조 소속 50여 명은 노조원들이 다른 직군의 직원들과 비슷한 일을 하는데도 학교 측이 차별 대우를 하고 있다며, 임금 인상과 정년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5월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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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파업 노조원들 ‘직장 폐쇄’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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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11:54:18
직군 간의 차등 대우 폐지를 요구하며 한양대학교 일부 노조원들이 석 달 넘게 파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양대 측이 오늘 오전부터 직장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한양대 측은 노조원들이 대학 수시 모집 기간에 본관을 점거 농성해 업무 차질이 빚어졌다며 직장폐쇄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 폐쇄는 사측이 노동자들의 쟁위 행위에 대항하기 위해 사업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것으로, 이 기간 중엔 노동자들이 회사에 출입할 수 없게 되고, 임금과 상여금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한양대학교 학사지원 노조 소속 50여 명은 노조원들이 다른 직군의 직원들과 비슷한 일을 하는데도 학교 측이 차별 대우를 하고 있다며, 임금 인상과 정년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5월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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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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