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11일 ‘외국인의 날’ 행사

프로축구 FC서울이 1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 홈 경기에 ’외국인의 날(FOREIGNER’S DAY)’ 행사를 연다.



외국인들에게 E석 입장권을 2천원 할인된 1만원에 팔고 핫도그와 맥주를 무료로 준다. 장외 무대에는 제기차기 대회, 커플 게임 등 외국인들을 위한 행사를 열고 막걸리 시음회, 추억의 간식 시식회, 전통 탈 만들기도 이어진다.



KBS-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크리스티나가 시축을 하고 경기장 안내 방송도 영어로 할 계획이다.



외국인 대상 입장권은 이태원, 신촌에 지정된 장소에서 살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외국인 등록증, 여권 제시 후 구입이 가능하다.



강원, 영상 매거진 2호 발행



프로축구 강원FC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상 매거진 2호를 발행했다.



영상 매거진 2호에는 서동현의 인터뷰가 실렸으며 선수들 숙소인 오렌지하우스 탐방, 홈 경기가 열리는 강릉 종합경기장의 하루, 선수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골 등의 내용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