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빙상 위의 이색 결혼식 화제

입력 2010.09.09 (13:59) 수정 2010.09.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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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페어 부문 세계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션쉐 - 짜오홍보 커플이 빙상 위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베이징 셔우두 체육관 2만 관중석이 가득 찼습니다.



교향악단의 반주에 맞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션쉐가 입장합니다.



미리 입장한 신랑은 18년간 피겨스케이팅에서 호흡을 맞춰온 짜오홍보입니다.



현장에서는 18년간 이들의 땀과 눈물이 서린 빙상 위의 활동 장면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됐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이 빙상 위의 결혼식을 가장 낭만적이고 감동적인 결혼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결혼식 뒤 열린 갈라쇼에는 러시아의 유명 스케이팅 선수 에브게니 블루첸코가 근육맨 복장으로 나타나 관중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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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빙상 위의 이색 결혼식 화제
    • 입력 2010-09-09 13:59:09
    • 수정2010-09-09 14: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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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페어 부문 세계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션쉐 - 짜오홍보 커플이 빙상 위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베이징 셔우두 체육관 2만 관중석이 가득 찼습니다.

교향악단의 반주에 맞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션쉐가 입장합니다.

미리 입장한 신랑은 18년간 피겨스케이팅에서 호흡을 맞춰온 짜오홍보입니다.

현장에서는 18년간 이들의 땀과 눈물이 서린 빙상 위의 활동 장면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됐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이 빙상 위의 결혼식을 가장 낭만적이고 감동적인 결혼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결혼식 뒤 열린 갈라쇼에는 러시아의 유명 스케이팅 선수 에브게니 블루첸코가 근육맨 복장으로 나타나 관중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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