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北 정권 수립 축전…‘北-中 관계 발전’ 강조

입력 2010.09.09 (14:04) 수정 2010.09.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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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김정일 위원장에게 북한정권수립 62주년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후 주석이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등의 정신으로 각 영역의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켜 중조관계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에게 복리를 가져다주고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후 주석은 또 "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이 마련하고 키워주신 중조친선은 국제정세 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귀중한 재부로 됐다"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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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진타오, 北 정권 수립 축전…‘北-中 관계 발전’ 강조
    • 입력 2010-09-09 14:04:03
    • 수정2010-09-09 16:16:57
    정치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김정일 위원장에게 북한정권수립 62주년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후 주석이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등의 정신으로 각 영역의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켜 중조관계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에게 복리를 가져다주고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후 주석은 또 "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이 마련하고 키워주신 중조친선은 국제정세 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귀중한 재부로 됐다"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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