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노골드’

입력 2010.09.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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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 대표팀이 2010 세계 시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에서 끝내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박진성(상무)은 9일(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대회 사흘째 그레코로만형 74㎏급 2회전에서 멜료신 로만(카자흐스탄)에게 폴로 져 탈락했다.



박진성이 탈락하면서 한국은 그레코로만형 대회를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마감했다.



올해 세대교체에 나선 한국 레슬링은 11년 만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그레코로만형에서는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



11일부터 경기에 나서는 남자 자유형 대표팀이 바통을 넘겨받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이날 여자 자유형 48㎏급에 출전한 김형주(창원시청) 역시 2차전에서 스태드닉 야나(영국)에게 폴로 져 탈락했다.



여자 대표팀은 ’에이스’ 엄지은과 박상은(이상 서울중구청)이 출전하는 10일 경기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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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노골드’
    • 입력 2010-09-09 14:08:56
    연합뉴스
한국 레슬링 대표팀이 2010 세계 시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에서 끝내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박진성(상무)은 9일(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대회 사흘째 그레코로만형 74㎏급 2회전에서 멜료신 로만(카자흐스탄)에게 폴로 져 탈락했다.

박진성이 탈락하면서 한국은 그레코로만형 대회를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마감했다.

올해 세대교체에 나선 한국 레슬링은 11년 만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그레코로만형에서는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

11일부터 경기에 나서는 남자 자유형 대표팀이 바통을 넘겨받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이날 여자 자유형 48㎏급에 출전한 김형주(창원시청) 역시 2차전에서 스태드닉 야나(영국)에게 폴로 져 탈락했다.

여자 대표팀은 ’에이스’ 엄지은과 박상은(이상 서울중구청)이 출전하는 10일 경기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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