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그냥 버리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지난해 전국 7개 지역에서 종량제 봉투에 버려진 쓰레기 6천 7백여 킬로그램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48%가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의 45%보다 증가한 것입니다.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 쓰레기를 가장 많이 버린 곳은 음식점으로 조사 대상의 61%를 차지했고, 빌딩과 주상복합, 단독주택, 아파트 순으로 분리 배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생산자가 의무적으로 재활용해야 하는 필름 포장재나 유리병류 등도 12% 가량 종량제 봉투에 버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지난해 전국 7개 지역에서 종량제 봉투에 버려진 쓰레기 6천 7백여 킬로그램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48%가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의 45%보다 증가한 것입니다.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 쓰레기를 가장 많이 버린 곳은 음식점으로 조사 대상의 61%를 차지했고, 빌딩과 주상복합, 단독주택, 아파트 순으로 분리 배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생산자가 의무적으로 재활용해야 하는 필름 포장재나 유리병류 등도 12% 가량 종량제 봉투에 버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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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리 배출 않는 재활용 쓰레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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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14:15:22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그냥 버리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지난해 전국 7개 지역에서 종량제 봉투에 버려진 쓰레기 6천 7백여 킬로그램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48%가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의 45%보다 증가한 것입니다.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 쓰레기를 가장 많이 버린 곳은 음식점으로 조사 대상의 61%를 차지했고, 빌딩과 주상복합, 단독주택, 아파트 순으로 분리 배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생산자가 의무적으로 재활용해야 하는 필름 포장재나 유리병류 등도 12% 가량 종량제 봉투에 버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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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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