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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한국 국가경쟁력 3단계 하락 22위
입력 2010.09.09 (14:15) 경제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민간 국제기관인 세계경제포럼 WEF가 해마다 내놓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보다 3단계 하락한 22위를 기록했습니다.

3대 평가부문별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는 기본요인에서는 변동이 없었지만 효율성 증진 부문과, 기업혁신·성숙도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각각 2단계씩 하락했습니다.

세부분야에서는 '제도적 요인'과 '금융시장 성숙도 부문'의 순위가 각각 9단계와 25단계 하락하며 전체 순위 하락을 주도했는데, 이사회의 효율성과 정치인에 대한 신뢰 부족, 정부규제 부담 등이 그 이유였습니다.

노동시장 효율성 부문에서는 조사대상 139개국 가운데 138위를 기록하는 극단적인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불과 4달 전 발표된 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비슷한 항목이 20~30단계씩 상승한 점을 들어 평가 결과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고 우리가 고쳐야 할 점은 없는지 참고 자료로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한 23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WEF는 평가에 앞서 국내 협력기관을 통해 3천2백 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130명이 설문에 답해 응답률이 4%에 그쳤습니다.
  • WEF, 한국 국가경쟁력 3단계 하락 22위
    • 입력 2010-09-09 14:15:23
    경제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민간 국제기관인 세계경제포럼 WEF가 해마다 내놓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보다 3단계 하락한 22위를 기록했습니다.

3대 평가부문별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는 기본요인에서는 변동이 없었지만 효율성 증진 부문과, 기업혁신·성숙도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각각 2단계씩 하락했습니다.

세부분야에서는 '제도적 요인'과 '금융시장 성숙도 부문'의 순위가 각각 9단계와 25단계 하락하며 전체 순위 하락을 주도했는데, 이사회의 효율성과 정치인에 대한 신뢰 부족, 정부규제 부담 등이 그 이유였습니다.

노동시장 효율성 부문에서는 조사대상 139개국 가운데 138위를 기록하는 극단적인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불과 4달 전 발표된 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비슷한 항목이 20~30단계씩 상승한 점을 들어 평가 결과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고 우리가 고쳐야 할 점은 없는지 참고 자료로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한 23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WEF는 평가에 앞서 국내 협력기관을 통해 3천2백 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130명이 설문에 답해 응답률이 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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