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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빅3’ 나고야에서 주주 설명회
입력 2010.09.09 (14:47) 수정 2010.09.09 (15:38) 국제
고소 사건으로 내분을 겪고 있는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재일동포 주주 설명회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서 라 회장과 이 행장은 이번 사태의 경위에 대해 설명하고 신 사장을 검찰에 고소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주주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고소를 당한 신 사장도 이번 사태의 부당함을 직접 설명하고 주주들의 지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설명회는 재일동포 주주 가운데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에서 사외이사를 지낸 '공헌 이사회'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5,000여 명으로 추정되는 재일동포 주주들은 신한금융지주 주식의 17%에 해당하는 1억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사 12명 가운데 4명이 재일동포입니다.

설명회 참석에 앞서 라응찬 회장은 기자들에게 "빨리 사태가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소를 당한 신 사장도 "똑 같이 공격하면 오래간다"며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신 사장을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이사회를 열어 해임안을 통과시킬 계획이었지만 재일동포 이사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아직까지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신한 ‘빅3’ 나고야에서 주주 설명회
    • 입력 2010-09-09 14:47:54
    • 수정2010-09-09 15:38:23
    국제
고소 사건으로 내분을 겪고 있는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재일동포 주주 설명회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서 라 회장과 이 행장은 이번 사태의 경위에 대해 설명하고 신 사장을 검찰에 고소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주주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고소를 당한 신 사장도 이번 사태의 부당함을 직접 설명하고 주주들의 지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설명회는 재일동포 주주 가운데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에서 사외이사를 지낸 '공헌 이사회'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5,000여 명으로 추정되는 재일동포 주주들은 신한금융지주 주식의 17%에 해당하는 1억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사 12명 가운데 4명이 재일동포입니다.

설명회 참석에 앞서 라응찬 회장은 기자들에게 "빨리 사태가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소를 당한 신 사장도 "똑 같이 공격하면 오래간다"며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신 사장을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이사회를 열어 해임안을 통과시킬 계획이었지만 재일동포 이사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아직까지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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