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자 대부분 계획없이 충동적 시도”
입력 2010.09.09 (15:44)
수정 2010.09.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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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응급실에 실려온 사람 대부분이 우울증 등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자살을 기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균관의대 정신과 전홍진 교수가 올들어 전국 8개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기도자 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가 84%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우울증 등 기분장애가 61%로 가장 많았고, 적응장애가 20%, 정신분열병과 물질장애, 인격장애 순이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사전계획 없는 충돌적 자살기도가 85%에 달했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살을 기도한 경우도 40%에 이르렀습니다.
성균관의대 정신과 전홍진 교수가 올들어 전국 8개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기도자 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가 84%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우울증 등 기분장애가 61%로 가장 많았고, 적응장애가 20%, 정신분열병과 물질장애, 인격장애 순이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사전계획 없는 충돌적 자살기도가 85%에 달했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살을 기도한 경우도 40%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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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자 대부분 계획없이 충동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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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15:44:35
- 수정2010-09-09 16:09:00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응급실에 실려온 사람 대부분이 우울증 등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자살을 기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균관의대 정신과 전홍진 교수가 올들어 전국 8개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기도자 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가 84%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우울증 등 기분장애가 61%로 가장 많았고, 적응장애가 20%, 정신분열병과 물질장애, 인격장애 순이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사전계획 없는 충돌적 자살기도가 85%에 달했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살을 기도한 경우도 40%에 이르렀습니다.
성균관의대 정신과 전홍진 교수가 올들어 전국 8개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기도자 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가 84%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우울증 등 기분장애가 61%로 가장 많았고, 적응장애가 20%, 정신분열병과 물질장애, 인격장애 순이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사전계획 없는 충돌적 자살기도가 85%에 달했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살을 기도한 경우도 40%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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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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