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신임 경기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지방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청하고 소통하는 청장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통즉불통 불통즉통'을 인용해 "막힘이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은 고통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상부 지침에 따라 획일적으로 일하게 되면 지역 실정에 적합한 치안활동을 펼칠 수 없는 만큼 경기경찰의 중심에 '자율과 책임'을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식에 이은 기자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이번 인사에서 낙마한 윤재옥 전 경기청장에 대해 "배울점이 많고 능력과 인품이 뛰어난 사람"이라며 "언젠가 더 크게 쓰여지는 날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통즉불통 불통즉통'을 인용해 "막힘이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은 고통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상부 지침에 따라 획일적으로 일하게 되면 지역 실정에 적합한 치안활동을 펼칠 수 없는 만큼 경기경찰의 중심에 '자율과 책임'을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식에 이은 기자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이번 인사에서 낙마한 윤재옥 전 경기청장에 대해 "배울점이 많고 능력과 인품이 뛰어난 사람"이라며 "언젠가 더 크게 쓰여지는 날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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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경기청장 “소통하는 청장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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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17:08:19
이강덕 신임 경기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지방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청하고 소통하는 청장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통즉불통 불통즉통'을 인용해 "막힘이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은 고통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상부 지침에 따라 획일적으로 일하게 되면 지역 실정에 적합한 치안활동을 펼칠 수 없는 만큼 경기경찰의 중심에 '자율과 책임'을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식에 이은 기자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이번 인사에서 낙마한 윤재옥 전 경기청장에 대해 "배울점이 많고 능력과 인품이 뛰어난 사람"이라며 "언젠가 더 크게 쓰여지는 날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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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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