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유명 관광지 파타야 근해에서 한국인 관광객 19명이 타고 가던 관광 쾌속정이 가라앉는 사고가 났지만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파타야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해안에서 한국인 관광객 19명 등 모두 25명이 탄 관광 쾌속정이 바닷속에 있던 통나무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배 밑바닥에 틈이 생겨 바닷물이 스며들었지만 배가 가라앉기 전에 근처를 지나던 다른 여객선에 발견돼 관광객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고에 놀란 한국인 등 10명은 파타야에 있는 한 병원에서 안정을 위한 조치를 받은 뒤 곧 퇴원했습니다.
관광객들은 현지 한국인 여행사의 안내로 파타야에서 1.5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란 섬에서 해양 관광을 즐긴 뒤 파타야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 탄 관광객들은 모두 구명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파타야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해안에서 한국인 관광객 19명 등 모두 25명이 탄 관광 쾌속정이 바닷속에 있던 통나무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배 밑바닥에 틈이 생겨 바닷물이 스며들었지만 배가 가라앉기 전에 근처를 지나던 다른 여객선에 발견돼 관광객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고에 놀란 한국인 등 10명은 파타야에 있는 한 병원에서 안정을 위한 조치를 받은 뒤 곧 퇴원했습니다.
관광객들은 현지 한국인 여행사의 안내로 파타야에서 1.5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란 섬에서 해양 관광을 즐긴 뒤 파타야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 탄 관광객들은 모두 구명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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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서 관광쾌속정 침몰…한국인 19명 모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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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17:46:51
태국의 유명 관광지 파타야 근해에서 한국인 관광객 19명이 타고 가던 관광 쾌속정이 가라앉는 사고가 났지만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파타야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해안에서 한국인 관광객 19명 등 모두 25명이 탄 관광 쾌속정이 바닷속에 있던 통나무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배 밑바닥에 틈이 생겨 바닷물이 스며들었지만 배가 가라앉기 전에 근처를 지나던 다른 여객선에 발견돼 관광객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고에 놀란 한국인 등 10명은 파타야에 있는 한 병원에서 안정을 위한 조치를 받은 뒤 곧 퇴원했습니다.
관광객들은 현지 한국인 여행사의 안내로 파타야에서 1.5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란 섬에서 해양 관광을 즐긴 뒤 파타야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 탄 관광객들은 모두 구명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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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khan00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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