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고소로 불거진 경영진의 갈등에 대해 재일동포 사외이사와 주주들은 신한지주 이사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오늘 나란히 일본 나고야를 방문해 재일동포 주주들을 상대로 양측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위성호 신한지주 부사장은 재일동포 주주들이 신 사장의 거취와 고소 취하 여부 등 모든 것을 이사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위 부사장은 이사회 안건으로 신 사장의 해임안이 상정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신한은행이 신 사장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소하면서 불거진 이번 사태는 신한지주 이사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오늘 나란히 일본 나고야를 방문해 재일동포 주주들을 상대로 양측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위성호 신한지주 부사장은 재일동포 주주들이 신 사장의 거취와 고소 취하 여부 등 모든 것을 이사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위 부사장은 이사회 안건으로 신 사장의 해임안이 상정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신한은행이 신 사장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소하면서 불거진 이번 사태는 신한지주 이사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한은행 재일동포 주주, 모든 결정 이사회에 일임
-
- 입력 2010-09-09 18:00:59
신한은행의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고소로 불거진 경영진의 갈등에 대해 재일동포 사외이사와 주주들은 신한지주 이사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오늘 나란히 일본 나고야를 방문해 재일동포 주주들을 상대로 양측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위성호 신한지주 부사장은 재일동포 주주들이 신 사장의 거취와 고소 취하 여부 등 모든 것을 이사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위 부사장은 이사회 안건으로 신 사장의 해임안이 상정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신한은행이 신 사장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소하면서 불거진 이번 사태는 신한지주 이사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구경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