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형이 내부 비리가 불거진 은행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빌려 부동산 투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 소식통들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은행의 내부 비리가 터져 예금 인출 사태까지 벌어진 가운데, 카르자이 대통령의 형이 이 은행 총수로부터 190만 달러를 빌려 두바이의 고급 빌라에 투자해 단기간에 거액을 벌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카르자이 대통령의 형은 당시 두바이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있어 가족들이 현주 거주권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며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현지 소식통들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은행의 내부 비리가 터져 예금 인출 사태까지 벌어진 가운데, 카르자이 대통령의 형이 이 은행 총수로부터 190만 달러를 빌려 두바이의 고급 빌라에 투자해 단기간에 거액을 벌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카르자이 대통령의 형은 당시 두바이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있어 가족들이 현주 거주권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며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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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대통령 형 ‘부동산 특혜대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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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18:55:00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형이 내부 비리가 불거진 은행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빌려 부동산 투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 소식통들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은행의 내부 비리가 터져 예금 인출 사태까지 벌어진 가운데, 카르자이 대통령의 형이 이 은행 총수로부터 190만 달러를 빌려 두바이의 고급 빌라에 투자해 단기간에 거액을 벌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카르자이 대통령의 형은 당시 두바이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있어 가족들이 현주 거주권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며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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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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