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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예술중, 1년 만에 설립 취소 위기
입력 2010.09.09 (19:14) 수정 2010.09.09 (21:53) 문화
경기도의 첫 예술중학교로 올해 개교한 계원예술학교에 대해 연초에 교과부가 인가를 취소하라는 처분을 내렸으며 학교측은 이같은 사실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아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지난 2월 도교육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계원예술학교에 대한 설립인가를 취소할 것을 지난 5월 성남교육지원청에 요구했습니다.

교과부는 처분의 이유로 학교 법인이 교내 영재교육센터 건물을 용도 변경 인가 없이 중학교 교실로 사용해온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법인은 이의 신청을 하고 지원받았던 특별교부금 반환의사를 밝혔지만 교과부는 지난달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측은 지난 5월 신입생 설명회를 열고 2011학년도 입학 시험 과목을 공고하는 등 인가 취소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학사 일정을 진행해왔습니다.

학부모들은 교과부의 조치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으며 입학 준비생 학부모들도 예술학교마다 모집요강이 다른 상황에서 신입생 모집을 40여일 앞두고 다른 학교 입시를 준비할 수는 없다며 취소 처분의 철회을 요구했습니다.

이 학교는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예술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음악, 미술, 무용 등 3개 전공으로 4개 학급 1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올해 3월 개교했습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과 협의해 설립 인가 취소 여부와 재학생 대책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계원학원은 설립인가 취소 결정이 내려질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 경기도 첫 예술중, 1년 만에 설립 취소 위기
    • 입력 2010-09-09 19:14:02
    • 수정2010-09-09 21:53:41
    문화
경기도의 첫 예술중학교로 올해 개교한 계원예술학교에 대해 연초에 교과부가 인가를 취소하라는 처분을 내렸으며 학교측은 이같은 사실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아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지난 2월 도교육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계원예술학교에 대한 설립인가를 취소할 것을 지난 5월 성남교육지원청에 요구했습니다.

교과부는 처분의 이유로 학교 법인이 교내 영재교육센터 건물을 용도 변경 인가 없이 중학교 교실로 사용해온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법인은 이의 신청을 하고 지원받았던 특별교부금 반환의사를 밝혔지만 교과부는 지난달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측은 지난 5월 신입생 설명회를 열고 2011학년도 입학 시험 과목을 공고하는 등 인가 취소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학사 일정을 진행해왔습니다.

학부모들은 교과부의 조치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으며 입학 준비생 학부모들도 예술학교마다 모집요강이 다른 상황에서 신입생 모집을 40여일 앞두고 다른 학교 입시를 준비할 수는 없다며 취소 처분의 철회을 요구했습니다.

이 학교는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예술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음악, 미술, 무용 등 3개 전공으로 4개 학급 1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올해 3월 개교했습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과 협의해 설립 인가 취소 여부와 재학생 대책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계원학원은 설립인가 취소 결정이 내려질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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