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무면허로 난폭 운전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15살 이모 군 등 10대 청소년 6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 군 등은 오늘 새벽 1시쯤 이른바 '대포 차량'을 몰고 다니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모 경비업체 차량을 위협하는 등 난폭 운전을 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대전 방향으로 40여 km를 달아나다, 길을 막아선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에야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 군 등을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이들이 대포 차량을 이용해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군 등은 오늘 새벽 1시쯤 이른바 '대포 차량'을 몰고 다니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모 경비업체 차량을 위협하는 등 난폭 운전을 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대전 방향으로 40여 km를 달아나다, 길을 막아선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에야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 군 등을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이들이 대포 차량을 이용해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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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차’로 난폭운전 10대 6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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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19:48:09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무면허로 난폭 운전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15살 이모 군 등 10대 청소년 6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 군 등은 오늘 새벽 1시쯤 이른바 '대포 차량'을 몰고 다니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모 경비업체 차량을 위협하는 등 난폭 운전을 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대전 방향으로 40여 km를 달아나다, 길을 막아선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에야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 군 등을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이들이 대포 차량을 이용해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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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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