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상공에서 항공기 두 대가 가까스로 충돌 위기를 모면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BBC 방송 등은 항공사고조사기구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7월 27일, 조종사 2명과 승객 한 명을 태운 개인용 제트기가 승객 2백32명을 태운 터키 항공 소속 여객기와 근접하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비행기는 8백 미터 가량 떨어져 30~60미터의 고도 차이를 두고 스쳐 지나가 충돌을 간신히 피할 수 있었습니다.
보고서는 개인용 제트기 조종사와 관제탑과의 교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 같은 일이 생겼다고 분석했습니다.
BBC 방송 등은 항공사고조사기구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7월 27일, 조종사 2명과 승객 한 명을 태운 개인용 제트기가 승객 2백32명을 태운 터키 항공 소속 여객기와 근접하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비행기는 8백 미터 가량 떨어져 30~60미터의 고도 차이를 두고 스쳐 지나가 충돌을 간신히 피할 수 있었습니다.
보고서는 개인용 제트기 조종사와 관제탑과의 교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 같은 일이 생겼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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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상공 항공기 2대, 충돌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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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20:12:13
런던 상공에서 항공기 두 대가 가까스로 충돌 위기를 모면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BBC 방송 등은 항공사고조사기구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7월 27일, 조종사 2명과 승객 한 명을 태운 개인용 제트기가 승객 2백32명을 태운 터키 항공 소속 여객기와 근접하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비행기는 8백 미터 가량 떨어져 30~60미터의 고도 차이를 두고 스쳐 지나가 충돌을 간신히 피할 수 있었습니다.
보고서는 개인용 제트기 조종사와 관제탑과의 교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 같은 일이 생겼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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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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