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희선 前 의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10.09.09 (21:01)
수정 2010.09.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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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지검은 오늘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김희선 전 의원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지난 6월 치러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였던 동대문구에 출마를 희망한 인사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후보자 가운데에는 이번 지방 선거에 당선된 사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김 전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지난 6월 치러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였던 동대문구에 출마를 희망한 인사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후보자 가운데에는 이번 지방 선거에 당선된 사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김 전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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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김희선 前 의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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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9 21:01:21
- 수정2010-09-09 21:07:10
서울 북부지검은 오늘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김희선 전 의원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지난 6월 치러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였던 동대문구에 출마를 희망한 인사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후보자 가운데에는 이번 지방 선거에 당선된 사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김 전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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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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