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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배추, 싼 무 주세요” 알뜰 주부 장사진
입력 2010.09.09 (22:1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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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물가가 급등하자 정부가 농협을 통해 배추와 무를 35% 싸게 팔기 시작 했는데요.

첫날부터 알뜰 주부가 장사진을 쳐, 두 시간 만에 동났습니다.

이병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농협 채소 매장에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배추가 채 진열되기도 전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행여 남들이 다 사갈까 앞다퉈 물건을 고릅니다.

<녹취>농협 하나로마트 직원:"오늘 배추 한 망에 7천 9백원씩 할인행사합니다. 1인 2망씩이구요."

평소 1개 3천 원이던 무는 천 원이나 싸게 나오자 서너 개씩은 기본으로 담습니다.

<녹취>박은분(서울 염곡동):"안 하려고 했는데요 아침 뉴스 보고 쫓아나온거에요. 이럴 때 김치 좀 해먹어야겠다 하구요."

행사 시작 두 시간여 만에 오늘 준비한 배추 2100포기와 무 2천 개가 모두 팔려나갔습니다.

무와 배추 등 채소값이 크게 오르면서 이렇게 요즘 주부들의 최대 관심사는 추석 성수품을 언제 어디서 싸게 쌀 수 있느냐가 됐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 3년간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쌀은 추석 3일 전, 배추와 무, 쇠고기는 5일 전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일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물량이 부족해 추석에 최대한 임박해서 사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오는 14일쯤 전국 시장별 추석 차례상 비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싼 배추, 싼 무 주세요” 알뜰 주부 장사진
    • 입력 2010-09-09 22:18:30
    뉴스 9
<앵커 멘트>

추석 물가가 급등하자 정부가 농협을 통해 배추와 무를 35% 싸게 팔기 시작 했는데요.

첫날부터 알뜰 주부가 장사진을 쳐, 두 시간 만에 동났습니다.

이병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농협 채소 매장에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배추가 채 진열되기도 전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행여 남들이 다 사갈까 앞다퉈 물건을 고릅니다.

<녹취>농협 하나로마트 직원:"오늘 배추 한 망에 7천 9백원씩 할인행사합니다. 1인 2망씩이구요."

평소 1개 3천 원이던 무는 천 원이나 싸게 나오자 서너 개씩은 기본으로 담습니다.

<녹취>박은분(서울 염곡동):"안 하려고 했는데요 아침 뉴스 보고 쫓아나온거에요. 이럴 때 김치 좀 해먹어야겠다 하구요."

행사 시작 두 시간여 만에 오늘 준비한 배추 2100포기와 무 2천 개가 모두 팔려나갔습니다.

무와 배추 등 채소값이 크게 오르면서 이렇게 요즘 주부들의 최대 관심사는 추석 성수품을 언제 어디서 싸게 쌀 수 있느냐가 됐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 3년간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쌀은 추석 3일 전, 배추와 무, 쇠고기는 5일 전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일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물량이 부족해 추석에 최대한 임박해서 사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오는 14일쯤 전국 시장별 추석 차례상 비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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