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신문사 건물 사제폭탄 폭발 피해

입력 2010.09.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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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유명 신문사 건물에서 사제폭탄이 폭발했습니다.

EFE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젯밤 11시 45분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서쪽으로 120㎞ 떨어진 지역의 엘 메르쿠리오 신문사 지국 앞에서 사제 폭탄이 터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폭탄의 파편이 반경 30미터까지 날아가면서 주변 건물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칠레에서는 무정부주의자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건이 수시로 발생하는데, 지난 3월엔 칠레 은행의 지점 앞에서 폭발물이 터져 건물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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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신문사 건물 사제폭탄 폭발 피해
    • 입력 2010-09-09 22:28:50
    국제
칠레의 유명 신문사 건물에서 사제폭탄이 폭발했습니다. EFE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젯밤 11시 45분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서쪽으로 120㎞ 떨어진 지역의 엘 메르쿠리오 신문사 지국 앞에서 사제 폭탄이 터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폭탄의 파편이 반경 30미터까지 날아가면서 주변 건물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칠레에서는 무정부주의자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건이 수시로 발생하는데, 지난 3월엔 칠레 은행의 지점 앞에서 폭발물이 터져 건물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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