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강우 콜드게임 승

프로야구 롯데가 귀중한 1승을 챙기며, 4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롯데는 잠실에서 열린 엘지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준우와 강민호의 적시타 등으로 엘지에 3대0, 8회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롯데 선발 장원준은 행운의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11승을 올렸습니다.

기아도 넥센에 5회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와 한화는 12회 연장 접전 끝에 1대1로 비겼습니다.

다승 공동 선두인 김광현은 7이닝 1실점 호투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못해, 17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