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나기골 3연승! ‘선두 추격’

입력 2010.09.11 (21:52) 수정 2010.09.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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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이 최태욱과 정조국 등 공격진들의 소나기 골로 대구를 크게 이겼습니다.



정규리그 3연승을 거둔 서울은 선두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쏘나타 K-리그 소식,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쏟아지는 장대비도 서울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전반 내내 강력한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한 서울.



기다렸던 첫 골은 후반 6분 최태욱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패스를 가로챈 최태욱이 수비수를 제친 뒤, 골키퍼와의 1대 1 기회에서 절묘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4분 뒤에는 정조국이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현영민과 이승렬, 정조국으로 이어지는 깔끔한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이승렬까지 득점포를 가동한 서울은 대구를 4대 0으로 꺾고, 3연승이자 홈 열세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최근 여섯 경기에서 열여덟 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한 서울.



제주가 수원을 이기지 못하면,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됩니다.



<인터뷰> 이승렬(서울)



울산은 경남을 1대 0으로 꺾고 여섯 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고, 대전은 갈 길 바쁜 부산을 잡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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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소나기골 3연승! ‘선두 추격’
    • 입력 2010-09-11 21:52:42
    • 수정2010-09-11 2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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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이 최태욱과 정조국 등 공격진들의 소나기 골로 대구를 크게 이겼습니다.

정규리그 3연승을 거둔 서울은 선두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쏘나타 K-리그 소식,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쏟아지는 장대비도 서울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전반 내내 강력한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한 서울.

기다렸던 첫 골은 후반 6분 최태욱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패스를 가로챈 최태욱이 수비수를 제친 뒤, 골키퍼와의 1대 1 기회에서 절묘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4분 뒤에는 정조국이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현영민과 이승렬, 정조국으로 이어지는 깔끔한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이승렬까지 득점포를 가동한 서울은 대구를 4대 0으로 꺾고, 3연승이자 홈 열세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최근 여섯 경기에서 열여덟 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한 서울.

제주가 수원을 이기지 못하면,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됩니다.

<인터뷰> 이승렬(서울)

울산은 경남을 1대 0으로 꺾고 여섯 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고, 대전은 갈 길 바쁜 부산을 잡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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