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어제(12일) 하루 동안에만 지진이 아홉 차례 일어난 것으로 관측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칠레 국립대학 지진연구소는 이날 새벽부터 남부와 중부, 북부에서 9차례에 걸쳐 지진이 잇따랐으며, 이 가운데 6차례의 지진은 지난 2월 말 강진 피해 지역에서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3에서 4.4 규모였지만, 칠레 재난당국은 별다른 인명과 재산 피해는 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칠레에서는 지난 2월 규모 8.8의 강진과 지진 해일로 5백21명이 숨지고 56명이 실종됐으며 국내총생산의 17%에 해당하는 3백억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칠레 국립대학 지진연구소는 이날 새벽부터 남부와 중부, 북부에서 9차례에 걸쳐 지진이 잇따랐으며, 이 가운데 6차례의 지진은 지난 2월 말 강진 피해 지역에서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3에서 4.4 규모였지만, 칠레 재난당국은 별다른 인명과 재산 피해는 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칠레에서는 지난 2월 규모 8.8의 강진과 지진 해일로 5백21명이 숨지고 56명이 실종됐으며 국내총생산의 17%에 해당하는 3백억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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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서 하루 동안 지진 9차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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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06:56:41
칠레에서 어제(12일) 하루 동안에만 지진이 아홉 차례 일어난 것으로 관측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칠레 국립대학 지진연구소는 이날 새벽부터 남부와 중부, 북부에서 9차례에 걸쳐 지진이 잇따랐으며, 이 가운데 6차례의 지진은 지난 2월 말 강진 피해 지역에서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3에서 4.4 규모였지만, 칠레 재난당국은 별다른 인명과 재산 피해는 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칠레에서는 지난 2월 규모 8.8의 강진과 지진 해일로 5백21명이 숨지고 56명이 실종됐으며 국내총생산의 17%에 해당하는 3백억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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