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낸 20대 경찰 조사 후 자살
입력 2010.09.13 (09:11)
수정 2010.09.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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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쳐 중상을 입힌 20대가 경찰 조사 직후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부산광역시 다대동의 한 빌라 방 안에서 28살 김모 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김 씨의 누나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어제 새벽 집 근처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62%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길을 가던 78살 정모 씨를 치어 중상을 입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부산광역시 다대동의 한 빌라 방 안에서 28살 김모 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김 씨의 누나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어제 새벽 집 근처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62%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길을 가던 78살 정모 씨를 치어 중상을 입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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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사고 낸 20대 경찰 조사 후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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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09:11:06
- 수정2010-09-13 19:17:57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쳐 중상을 입힌 20대가 경찰 조사 직후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부산광역시 다대동의 한 빌라 방 안에서 28살 김모 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김 씨의 누나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어제 새벽 집 근처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62%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길을 가던 78살 정모 씨를 치어 중상을 입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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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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