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SK-롯데, ‘가을잔치 눈앞’ 주중 격돌
입력 2010.09.13 (10:53) 연합뉴스

 한국시리즈 직행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선두 SK와 3년 연속 가을잔치 초청을 눈앞에 둔 4위 롯데가 이번 주(14∼19일) 주중 맞대결을 펼친다.

 




2연승 중인 SK는 14일과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SK의 한국시리즈 직행에 필요한 매직넘버는 `6’. 시즌 78승43패1무인 SK가 남은 11경기에서 6승을 보태면 2위 삼성(76승49패1무)을 제치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롯데도 1승만 추가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5위 KIA를 따돌리고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얻는다.



SK-롯데 간 외나무다리 대결이 더욱 흥미로운 이유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선 SK가 12승5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거인 천적’ 면모를 보였다. SK는 지난달 중순 안방에서 롯데에 3연패를 당해 체면을 구겼지만 이후 적지에서 2연승으로 설욕했다. 특히 롯데의 안방인 사직구장에선 7승1패로 유독 강했다.



지난 주말 한화와 KIA를 제물 삼아 2연승을 달린 SK는 주간 팀 타율은 0.232로 허약함을 보였다. 하지만 선발 김광현과 짠물 투구를 보여준 송은범, 전병두를 앞세워 지난주 팀 평균자책점 0.230으로 8개 구단 최고의 방패를 뽐냈다.



올 시즌 팀 타율 1위(0.287)인 롯데의 막강 화력을 SK의 견고한 방패가 막을 지가 관심거리다.



SK는 14일 롯데와 주중 첫 경기에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 출격시켜 기선 제압에 나선다. 김광현은 지난 9일 한화와 경기에서 7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이번 롯데와 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한다면 김광현이 시즌 17승으로 류현진(한화.16승)을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른다.



SK는 롯데와 2연전에 이어 16∼17일 LG와 잠실구장에서 맞붙고 19일 삼성과 대구 방문경기에서 화룡점정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SK가 연승하고 삼성이 주중 한두 경기에서 지면 주말 삼성과 맞대결에서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할 수도 있다.



롯데도 주중 4위 확정을 내심 바라고 있다.



SK와 주중 2연전과 한화와 주말 3연전을 앞둔 롯데는 1승을 보태거나 KIA가 덜미를 잡혀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다.



롯데는 오른쪽 허벅지가 좋지 않아 잠시 라인업에서 빠졌던 `거포’ 이대호가 복귀해 시즌 43호 홈런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롯데로선 일찌감치 4위를 확정하고 가을잔치를 준비한다



4강 진출에 실패한 KIA는 두산, 삼성, LG와 차례로 2연전을 치르기 때문에 롯데의 가을잔치 초청을 지켜봐야 할 신세다.



◇프로야구 주간일정(9.14~19)









 

  • SK-롯데, ‘가을잔치 눈앞’ 주중 격돌
    • 입력 2010-09-13 10:53:56
    연합뉴스

 한국시리즈 직행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선두 SK와 3년 연속 가을잔치 초청을 눈앞에 둔 4위 롯데가 이번 주(14∼19일) 주중 맞대결을 펼친다.

 




2연승 중인 SK는 14일과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SK의 한국시리즈 직행에 필요한 매직넘버는 `6’. 시즌 78승43패1무인 SK가 남은 11경기에서 6승을 보태면 2위 삼성(76승49패1무)을 제치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롯데도 1승만 추가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5위 KIA를 따돌리고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얻는다.



SK-롯데 간 외나무다리 대결이 더욱 흥미로운 이유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선 SK가 12승5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거인 천적’ 면모를 보였다. SK는 지난달 중순 안방에서 롯데에 3연패를 당해 체면을 구겼지만 이후 적지에서 2연승으로 설욕했다. 특히 롯데의 안방인 사직구장에선 7승1패로 유독 강했다.



지난 주말 한화와 KIA를 제물 삼아 2연승을 달린 SK는 주간 팀 타율은 0.232로 허약함을 보였다. 하지만 선발 김광현과 짠물 투구를 보여준 송은범, 전병두를 앞세워 지난주 팀 평균자책점 0.230으로 8개 구단 최고의 방패를 뽐냈다.



올 시즌 팀 타율 1위(0.287)인 롯데의 막강 화력을 SK의 견고한 방패가 막을 지가 관심거리다.



SK는 14일 롯데와 주중 첫 경기에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 출격시켜 기선 제압에 나선다. 김광현은 지난 9일 한화와 경기에서 7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이번 롯데와 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한다면 김광현이 시즌 17승으로 류현진(한화.16승)을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른다.



SK는 롯데와 2연전에 이어 16∼17일 LG와 잠실구장에서 맞붙고 19일 삼성과 대구 방문경기에서 화룡점정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SK가 연승하고 삼성이 주중 한두 경기에서 지면 주말 삼성과 맞대결에서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할 수도 있다.



롯데도 주중 4위 확정을 내심 바라고 있다.



SK와 주중 2연전과 한화와 주말 3연전을 앞둔 롯데는 1승을 보태거나 KIA가 덜미를 잡혀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다.



롯데는 오른쪽 허벅지가 좋지 않아 잠시 라인업에서 빠졌던 `거포’ 이대호가 복귀해 시즌 43호 홈런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롯데로선 일찌감치 4위를 확정하고 가을잔치를 준비한다



4강 진출에 실패한 KIA는 두산, 삼성, LG와 차례로 2연전을 치르기 때문에 롯데의 가을잔치 초청을 지켜봐야 할 신세다.



◇프로야구 주간일정(9.14~19)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