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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번 주 수사 대상자 첫 기소
입력 2010.09.13 (11:30) 수정 2010.09.13 (19:15) 사회
검사 접대 의혹을 수사중인 민경식 특검팀은 이번 주 안에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수사대상자 가운데 일부를 기소합니다.

이준 특검보는 이미 구속된 서울고검 간부출신 수사관 서모 씨와 강모 씨의 구속 만기가 이번주 금요일로 다가옴에 따라 이번주 안에 이들을 기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업가 박모 씨로부터 수천만 원 어치의 향응 접대를 받고 박 씨 관련 사건 기록과 자신들에 대한 감찰기록 등을 빼돌려 뇌물 수수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특검보는 또, 이들에게 감찰 기록을 빼돌려준 서울고검 직원 두 명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함께 기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또 진정서를 서 씨 등에게 넘겨준 대검찰청 직원에 대해선 검찰 조사결과가 끝나는 대로 자료를 넘겨 받아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이에 따라 오늘 박 씨를 소환해 구체적인 접대 내용과 사건 청탁 내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또 검사 접대 의혹과 관련해선 최근 검사 한 명을 추가 소환 통보했지만 소환에 응하지 않아 사실상 더이상 소환 검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특검, 이번 주 수사 대상자 첫 기소
    • 입력 2010-09-13 11:30:42
    • 수정2010-09-13 19:15:12
    사회
검사 접대 의혹을 수사중인 민경식 특검팀은 이번 주 안에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수사대상자 가운데 일부를 기소합니다.

이준 특검보는 이미 구속된 서울고검 간부출신 수사관 서모 씨와 강모 씨의 구속 만기가 이번주 금요일로 다가옴에 따라 이번주 안에 이들을 기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업가 박모 씨로부터 수천만 원 어치의 향응 접대를 받고 박 씨 관련 사건 기록과 자신들에 대한 감찰기록 등을 빼돌려 뇌물 수수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특검보는 또, 이들에게 감찰 기록을 빼돌려준 서울고검 직원 두 명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함께 기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또 진정서를 서 씨 등에게 넘겨준 대검찰청 직원에 대해선 검찰 조사결과가 끝나는 대로 자료를 넘겨 받아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이에 따라 오늘 박 씨를 소환해 구체적인 접대 내용과 사건 청탁 내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또 검사 접대 의혹과 관련해선 최근 검사 한 명을 추가 소환 통보했지만 소환에 응하지 않아 사실상 더이상 소환 검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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