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아시아 출신 최다승 타이

입력 2010.09.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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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박찬호가 아시아 출신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박찬호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1대 0으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9회 팀이 3대 1로 역전승해 양키스에서 이적 후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3승째를 올린 박찬호는 지난 1994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개인통산 123승97패를 기록해 지난 2005년 일본 출신 노모 히데오가 수립한 아시아 투수 최다승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한편, 박찬호는 현재 1천981⅓이닝을 던져 2천 이닝 돌파에 18⅔이닝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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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아시아 출신 최다승 타이
    • 입력 2010-09-13 11:41:52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박찬호가 아시아 출신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박찬호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1대 0으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9회 팀이 3대 1로 역전승해 양키스에서 이적 후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3승째를 올린 박찬호는 지난 1994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개인통산 123승97패를 기록해 지난 2005년 일본 출신 노모 히데오가 수립한 아시아 투수 최다승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한편, 박찬호는 현재 1천981⅓이닝을 던져 2천 이닝 돌파에 18⅔이닝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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