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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키보다 강한’ 주희의 피멍든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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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11:42:43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의 주제스 나가와(23)와의 4대 기구 통합 타이틀 방어전 및 세계복싱연맹(WBF) 라이트플라이급(48.980㎏) 챔피언 결정전에서 판정승(2-0 1무)을 거둬 복싱 사상 첫 6대 기구 석권에 성공한 김주희(24)가 챔피언 벨트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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