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보다 강한’ 주희의 피멍든 신화

입력 2010.09.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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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영광의 상처 ‘아픔보다 기쁨’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의 주제스 나가와(23)와의 4대 기구 통합 타이틀 방어전 및 세계복싱연맹(WBF) 라이트플라이급(48.980㎏) 챔피언 결정전에서 판정승(2-0 1무)을 거둬 복싱 사상 첫 6대 기구 석권에 성공한 김주희(24)가 챔피언 벨트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골프 한일전, 다음에는 우승 기약!’ 12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골프장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마지막날 경기를 펼친 양팀 선수들이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남자프로골프는 6년만에 재개된 일본과 맞대결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우승컵을 넘겨줬다.[현대캐피탈 제공]
부산갈매기, 로이스터 감독 연임 지지! 12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두산 경기에서 롯데팬들이 로이스터 감독의 연임을 지지하는 대현 플래카드를 들고 로이스터 감독을 응원하고 있다.
이청용, 옆에서 구경만 하기? 1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아스널 FC-볼턴 원더러스 FC 경기, 아스널의 로랑 코시엘니(가운데)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경기는 볼턴의 이청용이 선발 출장해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아스널의 1대 4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클리스터스 ‘엄마 또 우승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전, 베라 즈보나레바(8위.러시아)를 59분 만에 2-0(6-2, 6-1)으로 완파하고 우승한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딸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란제리 풋볼 ‘아찔한 몸싸움’ 10일(현지시간) 미국 호프만 에스타테스에서 열린 란제리 풋볼리그(LFL) 시카고 블리스-댈러스 디자이어스 경기, 댈러스 로렌 하드웨이와 조 리사 브라운(가운데)이 시카고 타샤 프욜의 돌파를 태클로 저지하고 있다. 시카고가 14대7로 승리했다.
‘이것이 7억팔 위력’ 유창식 최강투! 1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BS 초청 고교야구 최강전 결승 광주일고-경남고 경기, 광주일고 유창식이 역투하고 있다. 유창식이 12탈삼진 3피안타 1실점으로 완투승 활약을 펼친 광주일고가 경남고를 6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창식은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후 계약금 7억 원에 입단을 확정했다.
김재범, 연장 16초만의 ‘금메달’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 유도 선수권대회 남자 81kg급 결승에서 김재범이 브라질의 레안드로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짓자 환호하고 있다.
미국 4강행 ‘올림픽 첫 패배 빚 갚다’ 9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농구선수권 8강전 미국-러시아 경기, 미국 이 러시아에 89대 79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딱밤 한 대 맞으이소’ 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경기중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되자 이대호 등 롯데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군인들의 시선은 어디에?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0 세계군인 남.여 농구 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군인들이 치어리더가 등장하자 환호하고 있다.
‘반성이 필요해’ 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 가엘 몽피스(프랑스)가 경기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다.
온 힘을 다해서 ‘앞으로’ 8일 대전 동구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장애인 체전 수영 남자부 4×50m 계영 S 20P에 출전한 천영조 선수가 역영하고 있다.
호프먼, ML 최초 ‘600세이프 달성’ 8일(한국시각) 밀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밀워키 브루어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경기, 밀워키의 트레버 호프먼(가운데)이 통산 600세이브를 기록한 가운데 팀 동료들이 들어올리며 축하해주고 있다. 호프만은 팀이 4-2로 앞선 세이브 상황에서 9회 초에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콜비 라스무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대타로 나선 랜디 윈을 5구째 바깥쪽 패스트볼로 병살 처리하며 600세이브까지 아웃카운트 1개만을 남겨 둔 상황이었다. 이어 애런 마일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바깥쪽 패스트볼로 유격수 앞 땅볼 처리하며 대망의 60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프랑스, 8경기만 첫 승 ‘감동이야!’ 8일 새벽(한국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아심 페라토비치 하세 스타디온에서 열린 유로2012 예선 D조 예선 2차전 프랑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경기, 부상에서 돌아온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오른쪽)가 첫 골을 성공시킨 뒤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경기는 프랑스가 경기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보스니아에 2대 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내 얼굴 누르지마~ 7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친선경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호세 마누엘 레이나(오른쪽)와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테베스가 골대 앞에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조광래호 2기, 이란전 분패 ‘좋은 경험’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이란 평가전에서 박지성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1대0으로 이란에 패한 후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고 있다.
이대호 부부, 황금배트 앞 미소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의 연속 경기 홈런 세계신기록 기념행사가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대호가 황금배트를 받고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은 부인 신혜정씨. 길이 30㎝ 무게 1천125g 크기의 황금배트는 순금 300돈으로 제작됐으며 시가 6천만원에 이른다.
역시 추신수! 9회 역전 결승타 작렬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MLB) LA 에인절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경기,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9회에 결승 적시타를 치고 있다. 추신수는 3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2-2로 맞선 9회초 2사 1,2루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려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고 클리블랜드가 3대 2로 승리했다.
U-17 여동생들, 남아공과 첫 경기 완승 6일(한국 시각) 트리니다드토바고 스카버러의 드와이트요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본선 1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에서 골을 터뜨린 한국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조광래호, 이것이 바로 ‘단결 축구’ 이란과 평가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6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에서 최종훈련을 하고 있다.
[위클리 포착] 2010. 09.06 ~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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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키보다 강한’ 주희의 피멍든 신화
    • 입력 2010-09-13 11: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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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의 주제스 나가와(23)와의 4대 기구 통합 타이틀 방어전 및 세계복싱연맹(WBF) 라이트플라이급(48.980㎏) 챔피언 결정전에서 판정승(2-0 1무)을 거둬 복싱 사상 첫 6대 기구 석권에 성공한 김주희(24)가 챔피언 벨트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의 주제스 나가와(23)와의 4대 기구 통합 타이틀 방어전 및 세계복싱연맹(WBF) 라이트플라이급(48.980㎏) 챔피언 결정전에서 판정승(2-0 1무)을 거둬 복싱 사상 첫 6대 기구 석권에 성공한 김주희(24)가 챔피언 벨트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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