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군 의회 의원 등이 태풍 곤파스 피해 복구가 한창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연수를 다녀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주군 의회 의원 7명과 사무과 직원 등 14명은 2박3일간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행정감사 등에 관한 연수를 받았습니다.
일부 군민들은 태풍피해 복구가 급한 상황에서 연수를 다녀온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지만, 군의회 측은 "피해복구 지원 등 할 일을 한 뒤 미리 계획된 전문연수를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여주군 의회 의원 7명과 사무과 직원 등 14명은 2박3일간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행정감사 등에 관한 연수를 받았습니다.
일부 군민들은 태풍피해 복구가 급한 상황에서 연수를 다녀온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지만, 군의회 측은 "피해복구 지원 등 할 일을 한 뒤 미리 계획된 전문연수를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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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군의회 제주 연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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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12:08:56
경기도 여주군 의회 의원 등이 태풍 곤파스 피해 복구가 한창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연수를 다녀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주군 의회 의원 7명과 사무과 직원 등 14명은 2박3일간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행정감사 등에 관한 연수를 받았습니다.
일부 군민들은 태풍피해 복구가 급한 상황에서 연수를 다녀온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지만, 군의회 측은 "피해복구 지원 등 할 일을 한 뒤 미리 계획된 전문연수를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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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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