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남북관계 개선 동향 주목

입력 2010.09.13 (13:02) 수정 2010.09.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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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매체들이 최근 수해복구 지원과 이산가족 상봉 제의 등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면서 남북관계 개선 동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은 북측이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하자고 제의했고 남측이 제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반관영 중국신문사도 한국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산가족의 상봉 정례화를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 인터넷판은 대승호 선원의 석방과 통일세 제안, 대북 수해 복구 지원 제의 등의 소식을 밝히면서 한국이 수해 복구 지원을 제의한 것은 남북이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혈육 관계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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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언론, 남북관계 개선 동향 주목
    • 입력 2010-09-13 13:02:49
    • 수정2010-09-13 19:20:15
    국제
중국 언론매체들이 최근 수해복구 지원과 이산가족 상봉 제의 등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면서 남북관계 개선 동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은 북측이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하자고 제의했고 남측이 제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반관영 중국신문사도 한국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산가족의 상봉 정례화를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 인터넷판은 대승호 선원의 석방과 통일세 제안, 대북 수해 복구 지원 제의 등의 소식을 밝히면서 한국이 수해 복구 지원을 제의한 것은 남북이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혈육 관계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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